얼마 전 예능 나왔는데 성.폭.행 터진 유명 래퍼 (+문자)

2021년 2월 22일

엠넷 ‘고등래퍼4’의 출연자 강현(19)이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자,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.

20일 엠넷 측은 “강현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하차 입장을 전달했다”라고 밝혔다.

앞서 이날 오전 1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강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. 글 작성자 A씨는 지난 2018년 강현의 작업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.

A씨는 “2018년 여름 인천 부평에 위치한 강현의 작업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”라며 “사건 이후 강현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”라고 밝혔다.

이어 “피해자로서 방송에서 그 친구를 보는 게 너무 수치스럽다”라며 “당시 상황이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”라고 전했다.

A씨의 말에 따르면 강현은 해당 사건으로 인해 약 2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.

이에 엠넷 측은 “방송 시작 전 출연자 40명과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했으나, 그 과정에서 관련 이슈는 전해 듣지 못했다”라며 “관련 게시글을 본 후 본인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”라고 했다.

한편 A씨의 글에는 강현이 자신에게 보내왔던 문자 메시지와 과거 강현의 SNS 글이 캡처돼 있었다.

당시 강현은 A씨에게 “누나 내가 누나한테 용서받지 못할 짓을 한 거 아는데 미안해. 잘못했어. 누나랑 누나 부모님께 찾아뵙고 다시 한번 정식으로 사죄하고 싶어”, “누나 부모님께 우리 부모님 연락처 알려드렸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그러는데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려줄 수 있어?”라고 메시지를 보냈다.

또 현재 미성년자 신분인 그는 SNS 상에서 지인들에게 “술 먹자”라고 우회적으로 말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.

온라인이슈팀 <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@postshare.co.kr 저작권자(c) 포스트쉐어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 사진 = 엠넷 ‘고등래퍼4’, 강현 인스타그램, 온라인 커뮤니티